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박병석의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갑) 괴곡동 일원에 자전거 동호회 31개 단체 4만 동호회원의 숙원 사업 이였던 산악자전거(MTB)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산악자전거 연습장이 조성된다.

12일 박병석(대전 서갑․5선)의원에 따르면 “국비 5억원을 들여 서구민 포함 대전 자전거 동호인 4만명이 이용 할 수 있는 산악자전거 연습장(교육장 1개소 및 펌프트랙 조성 4,000㎡)이 조성해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과 청소년들이 산악자전거 기술을 습득하면서 건전한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산악자전거 연습장을 만들어 달라는 자전거동호회와 청소년들의 요청을 받고 행안부 장관, 장종태 서구청장과 함께 산악자전거연습장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추진한 결실
이라고”말했다.

박의원은 또“산악자전거 연습장 조성으로 대전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체적 사항은 장종태 서구청장과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서구(갑) 지역 내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도안복합커뮤니티 센터 (104억), 괴정동 일원 국민체육센터 (131억, 주민의견 수렴중), 복수동 복합커뮤니티 센터, 변동 주민자치 문화센터, 한국발전 인재 개발원(관저동) 어린이 도서관, 노루벌 구절초 및 반디의 숲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는 문화체육 시설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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