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기반시설조성 등 대회준비 최선

[청양/대전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청양군이  2009년 제61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1월 출범한 도민체전준비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 군민이 한마음으로 도민체전준비에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청양군은 이성우 청양부군수를 총괄본부장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체전총괄팀, 예산지원팀, 재정지원팀, 시설총괄팀, 환경문제지원팀, 산림농지전용팀, 홍보지원팀, 선수육성 및 체전지원팀, 선수단숙소팀 등 9개 분야로 도민체전 기획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업무분담을 통해 효율적이고 완벽한 준비에 임하고 있다.

또한, 도민체전을 치르기 위한 각종 체육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적누리 테니스장 신축공사를 완료했으며 실내체육관, 선수단대기소 공사를 발주하고 청양군, 감리회사, 시공회사 등 건설관계자가 함께하는 공동대책회의를 수시로 운영 공사 진행상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소 방안 등을 협의하며 공사를 추진하는 등 2009년 제61회 도민체전을 위한 모든 체육기반시설 공사가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

이 밖에 종목별 경기장 17개소와 시범경기종목 1개소 등 18개 종목별 경기장중 기존시설을 이용하는 경기장은 자체 점검 및 실사를 통하여 경기장 규격 적합 여부 등 을 확인 도체육회 종목별 경기연맹과 협의를 마치고 경기장을 확정한 후 본격적으로 개보수 공사에 돌입 내년 상반기 중에 모든 종목에 대한 경기장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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