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필곤)는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5일 오후 2시 대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대전 관내 7개 국회의원선거구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선관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무 개관 ▲예비후보자 등록서류의 구비·작성요령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사항 ▲정치자금 수입·지출 방법 등 예비후보자 등이 선거사무를 처리하는데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내년 총선에 참여하는 예비후보자나 선거사무관계자의 후보자등록과 선거운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주요 선거일정은 ▲예비후보자등록(12월 17일~2020년 3월 25일) ▲후보자등록 신청(3월 26일~27일) ▲선거운동기간(4월2일~14일) ▲사전투표(4월 10일~11일) ▲투·개표(4월 15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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