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 예당서 공연…성탄절 맞아 캐롤·재즈로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 가족 음악회 2 크리스마스 인 재즈(Christmas in Jazz)가 이달 12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옥같은 캐롤과 재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무대다.

연주에는 정통 재즈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한얼 트리오와 시립 합창단이 함께 한다.

김동혁 전임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는 합창과 독창, 중창 등,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해 아카펠라,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다채로운 악기의 조화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사한다.

특히 이한얼 트리오가 준비한 특별 무대에서는 웰스(R. wells)의 크리스마스 노래, 버나드(F. Bernard)의 겨울 동화의 나라를 선보여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