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미영 시민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인흥)는 11~12월 2개월 간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마시장, 유천시장 등 관내 주요 시장 뿐만 아니라 대사동 주거 밀집 고지대 등 주요 취약지역을 직접 현장 확인할 예정이다. □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주택가 이면도로 실제 통행 가능/불가능 여부 ▶ 최대 진입 가능 지점 확인을 통한 화재진압 거점 지역 설정 ▶ 소화전, 비상소화장치 등 인근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이다. □ 서부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실제 화재 시 효율적인 소방차량 배치로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평소 시장 출입구, 주택가 이면도로 등 협로에 주정차 금지, 소방차량 길터주기 실천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시민 여러분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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