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동구 신상 교차로서…교통 소통 회복 능력 향상 중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2일 동구 신상동 신상 교차로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올해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 따르던 차량의 연쇄 추돌 사고와 고립 상황을 가상해 원활한 교통 소통 회복 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실질적인 훈련 성과를 위해 제설 차량과 구급 차량 등 장비 20대 가량을 동원했고, 안전 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 동구 신상로 신상 교차로 도로를 오전 9시부터 훈련 종료 때까지 통제하고 우회 도로로 차량을 통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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