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오는 21일부터 7일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절기 강추위와 강풍에 따른 상․하수도 동파와 지하수 결빙으로 지반유실 및 가(假)시설 붕괴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건설기술진흥법에 의한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 대형건축공사장 10개소가 점검대상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폭설 및 강풍에 취약한 가 시설물 안전 관리상태를 비롯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임시 소방시설 설치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대한 관리상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하여 건축공사장 내 붕괴,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하여 건축 관계자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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