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덕구 비래동 육명렬 동장은 저소득층 사랑의 빵나눔 행사에서 1일 파티쉐로 변신했다.

이번 행사는 비래적십자회원들 15인과 비래동장이 함께 단팥빵 200개를 손수 만들어 비래동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비래적십자(회장 이순화)의 주도로 올 1월부터 빵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육명렬 비래동장은 “빵 만들기는 처음인데 만들면서 즐겁고,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고맙다”며 “빵을 먹으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표정이 떠오른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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