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고궁 박물관이 이달 23일 퀴즈로 조선 왕실의 겨울 복식을 알아보고, 선물로 목도리도 받을 수 있는 겨울 왕실 행사를 개최한다.

겨울 왕실은 조선 시대 왕실 사람이 겨울을 나기 위해 어떤 옷을 입었는지 관람객이 직접 퀴즈를 풀며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는 현장 관람객 200명, 국립 고궁 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gogoungmuseum) 구독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장 행사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이달 23일 낮 12시 국립 고궁 박물관을 방문해 2층 입구에서 홍보물을 받은 후 안내 내용을 따라 퀴즈를 풀어 직원에게 제출해야 한다.

과제를 수행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목도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 역시 이달 23일 낮 12시에 국립 고궁 박물관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다. 온라인상에서 과제를 수행한 사람 가운데 추첨으로 50명에게 목도리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고궁 박물관 홈페이지(gogung.go.kr)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