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경영 지원 사업 분야…비즈니스 모델 정립 등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강소농 대전 성과 보고회에서 강소농·경영 지원 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대전 농기 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강소농을 꾸준히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와 지원 체계를 구축해 최강 농업인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경쟁력 향상으로 수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와 함께 이달 21일 본선 무대에는 전국 163개 시·군이 참여한 예선에서 각 시·도와 농촌진흥청의 예비 심사를 거쳐 선발한 9개 농가가 사례 발표에 나선다.

특히 대전의 유태호 청년 농업인은 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확대, 가치 향상, 역량 개발 등을 실천한 내용으로 사례 발표에 나서  본선 수상에 도전한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2019 강소농 대전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5만명의 고객과 농업인이 만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 식품전으로 유명한 푸드 위크(Food Week)와 연계해 국내외 바이어에게 우리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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