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함께 뛰고 즐기며, 우정을 나누는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16개 시·도 23개 종목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는데, 대전에서는 작년에 이어 넷볼 종목 대회를 개최했다.

넷볼은 농구경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고안된 뉴스포츠로 선수 각자의 위치와 역할이 있고 농구경기에 비해 경기 방법이 쉬워 어린 학생들이나 여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기이다.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로 치러지고 많은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 대전이 학교스포츠클럽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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