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9월부터 효율적인 현장 활동 업무수행을 위해 아침 체조 등 “전 직원 기초체력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내ㆍ외근 전 대원은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본서 차고 앞에 한 데 모여 약 10분간 스트레칭 및 체조 등 맨손운동을 통한 체력증진을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환경 변화를 유도하고 기초체력 증진을 통한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건강에 관련된 비법과 운동방법 등 지식공유를 통해 직원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유대를 강화하여 건강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침체조에 참여한 소방서 직원은 “직원들이 함께하는 체조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어 좋고, 각종 현장활동 시 허리 부상 등 안전사고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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