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옛 충남도청서…의견 수렴 분권 강화 방안 활용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대전·서구·유성구 분권 협의회와 공동으로 12일 옛 충남도청 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자치 분권 촉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자치 분권 비전인 시민 주권 실현을 위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삶의 현장에서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자치구에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이 가야한다는 정책적 기조 아래 시와 5개 구가 공동으로 분권 강화를 위한 방향과 과제를 모색했다.

이어 대통령 소속 자치 분권 위원회 정진헌 전문 위원이 '자치분권! 내 삶을 바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국 지방 행정 연구원 금창호 선임 연구 위원이 '자치구 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 분권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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