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초 선정한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에 대한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명소 열 곳은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갑천누리길 ▲구봉산 ▲보라매공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카리용 ▲둔산선사유적지 ▲3·8 의거둔지미공원 ▲월평공원 ▲도산서원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22일까지다.

신청서를 비롯하여 공모전 관련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http://www.seog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오는 12월 중에 발표되며 총 30점에 총 9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서구내 주요 관광지 내 안내판에 게시, 각종 축제·박람회 및 기타 기관으로 방문 시 기념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작하여 서구 명소 홍보에 사용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전국 단위의 공모전을 통해 대전 서구에 대한 홍보, 관심 및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 서구 관광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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