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제13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경연에서 둔산소방서 출전팀이 대전광역시 예선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대회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여 안전아이디어로 흥미롭게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경연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제13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대전시 예선은 총 9개 학교 20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대전고등학교(교장 윤여규) 출전팀은 동화 속 부러진 제비 다리를 명주실로 감아 대처한 ‘흥부’의 고민 등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및 사고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소개했으며, 오는 11월 21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팀으로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송정호 서장은 “이 행사로 청소년들이 안전을 배우고 생각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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