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7회 학생천체관측대회’를 21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체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의 천문ㆍ우주교육의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과학축제이다.

학생천체관측대회는 행사 당일 16시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잔디광장 과 5층 강의실에서 실시되며 대전 소재 초(10팀)·중(13팀)·고등학교(9팀)에서 학교별로 4명씩 팀을 이루어 천체관측 실력을 겨루게 된다.

배상현 원장은 ‘제17회 학생천체관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천체관측 능력을 신장시켜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천문ㆍ우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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