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유·초·중학교 순회교육 대상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각 학생의 수업 시간에 ‘가을 곡식’과 ‘도토리묵’을 이용한 오감 놀이 교육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을 오감 놀이는 순회교육 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오감 자극 및 소근육 발달에 목적을 두었으며 2회에 걸쳐 가을 곡식과 도토리묵을 이용하여 재료들을 탐색해보고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윤창호 서부유초등교육과장은 “순회교육 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제공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며 교육프로그램의 계발과 교육 내용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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