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230억 추가 투입…한밭 수목원 연결 보도 육교 건립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자인 (주)신세계가 5성급 호텔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세계 측은 사업비 23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사이언스 콤플렉스 내에 5성급 호텔 시설 조성해 신세계 조선 호텔에서 운영하도록 하고, 사이언스 콤플렉스와 한밭 수목원을 연결하는 보도 육교를 건립하기로 했다.

㈜신세계는 새로 건립할 호텔에 350명 수용이 가능한 중·소규모 마이스(MICE) 행사 진행을 위한 연회장을 추가하고, 총 객실 206실 가운데 20%인 40실을 스위트룸으로 구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호텔 직영 레스토랑 등 식음 시설과 인피니티풀, 스파 등 부대 시설을 강화한 5성급 시설로 건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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