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내달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물적 자원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및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시된 교육유물을 관람하고, 1960-1970년대 교실을 재현한 옛 교실 및 야외 전시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학교 신청은 대전지역 초등학교 8개교, 학교당 40명 이내로 27일까지 모집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업무포털-자료집계로 신청하면된다.

정규남 관장은 “박물관 방문 자체만으로도 학생들이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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