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가을을 맞아 23일 동구 찬샘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서부지역 영유아·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35가정(7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은 엄마, 아빠와 함께 고구마 밭 탐색 및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인절미 만들기, 곤충 관찰, 가을 벼 베기, 트랙터 타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윤창호 유초등교육과장은 “농촌 체험활동을 통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 가정의 화합과 상호작용을 향상시키며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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