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기업 오픈 하우스…16개 지역 기업 해외 기업과 계약 성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유망 강소 기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시는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강소 기업 오픈 하우스에서 16개 지역 기업과 24개 해외 기업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 중국, 필리핀, 대만, 베트남, 태국, 호주 등 12개 나라 46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가스·배관 자재를 생산하는 ㈜지엔지가스텍이 중국의 B사와 903만 달러, 스크린 골프 생산 기업인 ㈜알디텍은 호주의 X사와 120만 달러, 동물용 백신 제조 기업인 ㈜중앙백신연구소는 쿠웨이트의 E사와 1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 성과를 이뤘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