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신일여자고등학고 동아리 ‘친환경 실천가들(Eco-Life Doers)’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환경부가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진행한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 실천가들(Eco-Life Doers)은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원 순환의 필요성에 대해 관심이 많은 예술부 학생 5명(3학년 유민지, 2학년 김영서·이승연·김민지, 1학년 김현서)으로 구성되어 두 달 동안 교내외에서 적극적으로 환경 캠페인 및 실천 활동을 하였다.

효과적인 캠페인 활동을 위해 ‘바다 동물 살리기’ 활동을 주제로 하여 디자인과 학생들의 미술 재능을 살린 대형 그림판과 환경퀴즈, 버려지는 일회용 수저를 이용한 토이스토리 인형 ‘포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사람들에게 버려지는 많은 쓰레기의 오염과 심각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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