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대학별교사 응시 수험생 지원 등 추진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0 수능 및 대입전형을 위해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 대입 마무리를 위한 만반의 지원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찾아가는 대학 넛지 – 면접지원’을 통해 서류기반 면접, 토론 면접, 제시문기반 면접 등 학생 유형에 맞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응시 수험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고3 교사의 대입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도 기본 연수(12월3일), 대입 정시 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12월13일)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12월 10일)를 실시할 예정이고,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진로진학상담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대입지도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 학생 맞춤형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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