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3건 선정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사에서 대전시가 제출한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 총 83건을 접수받아 창의성과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에 대해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7건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는 동구의 ‘어둠 속 빛을 밝히는 그림자조명, 기업의 빛이 되다!’와 ‘비행금지구역 규제를 걷어내고 드론기업 애로해소’, ‘도시가스 요금산정기준 개정 및 적극행정을 통한 도시가스 소외지역 보급 확대방안 마련’ 등이다.

이군주 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