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추석을 앞두고 22일, 30일, 9월 6일 등 3차례에 걸쳐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예절교실은 서구와 중구, 동구의 결혼이주민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예절을 교육한다.

김선용 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 가족들이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미리 체험하고 의미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예절교실은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 강좌에 필요한 한복 및 다구가 구비되어있어 별도의 준비물 없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