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V 가입자 170개 채널로…8월 1일 새벽 0시부터 개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CMB가 다음 달 1일 자정 실시하는 채널 개편으로 iTV 가입자의 기존 156개 Full HD 채널을 170개 Full HD 채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문화 장르의 아트앤컬쳐, 가요TV와 Sky ENT 등 음악과 오락 장르, AsiaM과 월드 클래식 무비 등 영화 장르를 추가했다.

또 EBS Kids와 애니플러스의 어린이 장르, Sky Travel과 브레인TV 등 레저 장르, 다문화TV와 YTN life, 한국 농업 방송과 한국 직업 방송 등 정보 장르 등 풍성한 콘텐츠로 무장한 14개의 신규 채널을 기존 요금 그대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 시청자는 다음 달 1일 새벽 0시부터 TV의 자동 채널 설정 기능으로 손쉽게 기존 요금 그대로 170개의 Full HD 채널을 만나볼 수 있다.

TV 자동 채널 설정은 리모콘의 메뉴 버튼을 누른 뒤 채널 모드에서 자동 채널 설정을 선택해 설정을 100% 완료하면 자동으로 TV 채널 수가 늘어나고 모든 채널을 HD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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