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월드컵 경기장서 개최…연계 여행 상품도 운영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한국 관광 공사 주관 올해 케이팝(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19~2021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가칭 대전 K-POP 아스터 콘서트를 올 10월 12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스타급 2개 팀을 포함해 약 10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관광객이 대전에서 1박 2일 이상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청년 구단, 성심당, 테미오래 등 대전 주요 여행지·맛집과 K-POP 콘서트를 연계한 여행 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대전 K-POP 콘서트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웨이보,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SNS)애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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