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미영 시민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인흥)은 12일 유성구 원내동 소재 00소방대상물 12개소에 대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등 대상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전서부소방서는 총6개조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하루에 2~3개의 소방대상물에 대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동근 예방안전과장은 “지난 제천 스포츠센터ㆍ밀양 요양병원 화재 등 대형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보면 가슴이 아프면서도 동시에 소방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상시 안전점검을 통해 비상구폐쇄, 불법 주ㆍ정차 등 사소한 부분부터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