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시립미술관 야외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전시립무용단의‘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은 매년 3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 무용을 통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히는 야외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 무용단의 설명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대전시립무용단, 김용걸댄스시어터, 젬 댄스 컴퍼니, 전미숙무용단이 출연하며 전통춤, 발레,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페스티벌 기간 3일 동안 대전시립무용단이 출연하며, 입춤, 금무, 장한가로 구성한 전통춤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여름밤 분수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석 무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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