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0일까지…중리 4거리 방향 2개 차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제2도수관로 부설을 위해 10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중리동 장안 외과 의원 4거리-법동 평생 교육 문화 센터 교차로 구간 도로 일시 점용에 따른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도수관로는 중리 취수장에서 월평 정수장까지 1990년대에 준공한 기존 도수관로의 비상 사고 발생 때 월평 정수장 용수 공급 중단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대처와 시민에게 안정적 용수공급 체계를 위해 도수관로 이원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도수관로 점검과 사고 때 신속한 대처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평상시 배수관로로 전용해 시민에게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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