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0억원 상사업비 확보…3대 주력 산업 R&D 등에 사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테크노 파크가 지난 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지난 해 지역 산업 육성 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국비 20억원의 인센티브를 상사업비로 추가 확보 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수도권과 세종을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기업 성장 중심의 지역 산업 육성 사업을 4등급체계로 평가했다.

시는 2012년 지역 산업 육성 사업 성과 평가 실시 이후 처음으로 S등급을 받았다.

시는 인센티브로 추가 확보한 사업비 20억원을 3대 주력 산업인 무선 통신 융합 산업, 로봇 지능화 산업, 바이오 기능성 소재 산업의 R&D와 기업 지원 예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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