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민선 7기 1주년을 맞았다.

장 청장은 1일 새벽 6시 괴정동 롯데백화점 주변 환경정비를 시작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 요원과 조찬으로 소통했다.

이어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복한 서구 아침 행사에서 전 직원과 함께 1년간 구정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민선 7기 첫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1,000여 명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종태 청장은 “지난 1년이 밑그림을 그리고 주춧돌을 놓은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튼튼한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얹어 행복동행 대전 서구라는 멋진 집을 완성해야 할 시기”라며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일에는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 젊은 도시 및 교육도시 이미지 제고와 노인복지관을 찾아 민선 7기 취임 1주년 감사 인사, 어르신 배식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