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아이디어 창안 대회…선정 사업팀에 최대 1억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마을 문제를 지역 주민의 다양한 실험·시도로 해결하는 2019 마을 리빙 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2일 마을 공동체와 아이디어 제안 팀을 매칭해 아이디어 창안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사회적 자본 지원 센터에서 공모를 실시한 뒤 다음 달 2일 참가팀 아이디어 워크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리빙 랩 전문가 멘토링으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발전시킨 뒤 최종 심사로 사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사업팀에는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마을 문제 해결에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단체 또는 모임과 마을 계획 수립 과정으로 마을 의제 가운데 마을 리빙 랩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을 공동체다.

신청은 대전시 사회적 자본 지원 센터 홈페이지(www.sajacente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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