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9일까지 진로설명회를 신청한 중학교 51개교를 대상으로 ‘DJ(Dream&Job)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를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진로설명회는 교육청의 취업지원센터에서 직업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14명의 직업계고 교사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중학교에 직접 방문해 직업계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적성과 소질에 맞게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2018년 시작한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는 대전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소개 및 졸업 후의 성장경로 안내, 취업희망 학생들에 대한 상담, 질의응답을 통해 중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결정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DJ(Dream&Job)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를 통하여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연결하여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중학교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올바른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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