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일 다양한 체험 행사 마련…18일까지 회당 선착순 30명 사전 신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과 전통 건축 수리 기술 진흥 재단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중요 건축 문화재에서 수습한 대들보, 기둥, 기와 등을 보존하고 있는 전통 건축 부재 보존 센터 수장고를 개방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개방 행사는 전통 건축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행사일 센터 소개와 2008년 숭례문 화재 피해부터 복원까지 과정을 담은 영상을 관람한 후 수장고를 견학한다. 또 전통 결구 모형 맞추기, 부재 그리기, 단청 엽서 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이달 1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kofta.org)에서 회당 30명씩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29-834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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