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는 오는 18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충청권 혁신도시 지정 등 공동발전 과제를 논의한다.

이번에 열리는 민주당 당정협의회에선 ▲미세먼지 공동대응 방안 ▲광역교통망구축 ▲4차산업 충청벨트 조성 ▲2030아시안게임 공동개최 방안 등 공동의제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또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개선 방안과 더불어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과 일자리 관련 공동과제 등 지역 핵심 현안 추진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조승래 민주당 시당위원장은 “당 지도부도 참석하는 이번 당정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결코 충청권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한다는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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