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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장욱진 화백, ‘세종서 웃다’
2022년 연동면 송용리 일원에 생가 및 기념관 마련
2019년 06월 13일  11:15:02 이명우 기자 mwoo0902@naver.com
   
▲ 이춘희 세종시장이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고 장욱진 화백의 기념사업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한국의 대표적 2세대 서양화가인 장욱진 화백의 기념사업이 그가 태어난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 일원에 들어서게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2022년까지 130억원을 투입해 생가 복원 및 기념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념관은 연동면 송용리에 위치한 생가 및 인근 6,346㎡에 조성하며 그림정원 등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생가는 소규모 전시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기념관에는 상설 및 기획전시실, 체험교육실, 수장고, 주차장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기념관의 운영 주체는 세종시가 되지만 장 화백의 유족 및 기념사업회 측과 협의하에 운영하게 되며 유족들이 기증한 자료를 활용해 생전 화실을 재현하는 등 장 화백을 기억 할 수 있는 소규모 전시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시는 또 송용리 마을 일원을 장욱진 브랜드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특화할 계획이며 이전 예정인 주민센터를 문화예술창작소로 조성해 문화공동체 형성을 돕고 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시장은 “연동초와 교과서 박물관, 마을기록문화원 등 인근의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화벨트로 구축하는 등 예술체험형 특화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장욱진생가기념관과 그림마을이 시의 대표적 문화예술명소로 조성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한다” 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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