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구청서 협약식…세종서는 협력 방안 논의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주한 프랑스 대사관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대사가 이달 12일 대전시와 세종시를 방문한다.

페논 대사는 이번 대전 방문에서 박용갑 중구청장과 대전 프랑스 문화원 전창곤 원장과 함께 중구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지난 해 11월 16일 개원한 대전 프랑스 문화원 앙트르뽀(L'Entrep?t)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중구청의 후원으로 중구와 대전에서 문화 행사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페논 대사는 또 이춘희 세종시장과 면담하고, 프랑스와 세종시의 협력 강화 특히 경제, 언어, 교육·문화 부문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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