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는 5일  관광산업 미래의 청사진이 될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대표 권형남)측의 동구 관광개발 여건 분석,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용역 착수보고, 그리고 그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향후 용역 수행 진행방향 및 과제 등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고회에서 연구진들과 자문위원, 그리고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관광동구 조성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동구는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원활하게 추진함으로써 ▲관광산업 발전 ▲관광마케팅 방안 마련 ▲내년도 신규 축제 발굴·육성 등의 목표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과업 시행으로 민선7기 역점 사업인 관광도시조성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동구가 가진 여러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 NO.1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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