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코칭지원단’을 구성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다문화코칭지원단’은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교육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순수 자원봉사단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내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 규정에 따라 최종 8명의 다문화코칭지원단을 선정했다.

전병두 교육장은 “다문화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꿈을 키우고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순수한 봉사로 이루어지는 다문화코칭지원단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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