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까지 신청 접수…8명 선정 사전 제작 지원금 등 혜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가 일반 시민 대상 우수 다큐 기획 공모전인 2019 피칭 대전에 도전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 14일까지 대전 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daejeon)에 해야 하며, 신청서·기획서 평가를 거쳐 같은 달 18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25일에는 발표 심사를 진행해 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제작 가능성 등 4개 부문을 기준으로 평가 최종 8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각 50만원의 사전 제작 지원금과 함께 시설·장비 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전문 강사의 집중 교육으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집중 지원을 한다. 

최종 완성 작품은 심사에 따라 2019 대전 미디어 페스티벌 개막일인 올 8월 22일에는 최우수상 등 2개 부문의 별도 시상을 진행하며, 폐막일인 올 8월 24일에는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65-3724)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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