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 기상청서…기상 재해 최소화 실효성 높은 논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방 기상청이 여름철 기상 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각 방재 업무 관련 기관의 빈틈없는 방재 대책을 세우기 위해 올 여름철 방재 기상 업무 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대전·세종·충남 소재 방재 기관은 물론 교육, 시설, 농업, 하천, 해양 등 26개 관계 기관으로 이뤄진 방재 기상 업무 협의회에서는 지난 해 여름철 기상 특성과 올 여름철 기상 전망, 기상청 주요 방재 기상 대책 안내, 예보 정책과 기상·기후·지진 서비스 분야의 주요 변경 사항을 공유하는 등 협업으로 지역 기상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효성 높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개선한 태풍 상세 정보를 이용한 국민 재난 대응과 사회 전반에 태풍 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올 여름 강수·폭염 전망에 관계 기관의 대책 현황과 상호 협조 체계 방안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