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합동강의실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 수행의 첫 발을 떼는 2019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2019년 1월 1일 대전교육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신설됐다.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하고, 교육정책 추진의 타당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자문단은 유·초·중·고·특 교사를 비롯하여 대학교수,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원단체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소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민수 소장은 “신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위상을 정립하고 올바른 운영 방향을 설정하여 질 높은 대전교육정책 연구를 수행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Think Tank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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