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FAIR 참가…해외 진출 지원 다양한 사업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19 G-FAIR에 지역 중소 기업 8개 회사를 파견해 150건의 수출 상담 등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이 공동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는 병 세척 솔을 제조하는 진현, 숙취 해소 분말차를 개발하는 ㈜바이오뉴트리젠, 휴대폰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퍼스트펭귄㈜, 스핀들을 개발하는 ㈜알피에스, 자가 발열 벨트를 제조하는 ㈜천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생산하는 ㈜소마바이오, 스마트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이노템즈, 산업용 코팅제를 생산하는 ㈜대수하이테크 등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정부의 신 남방 정책과 인도 시장 확장의 기대감으로 해외 박람회에 처음 참여하는 기업도 있었다.

시는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동남아, 중국과 일본, 중남미, 유럽 등에 무역 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수출 지원 사업 관리 시스템(www.djtrad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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