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편집 : 2019.9.23 월 18:34
> 뉴스 > 정치/행정
     
대전시의회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의혹 점입가경
민주평통 관계자 간담회 공식행사 아니었음을 내비쳐... 규정 위반 가능성
2019년 05월 20일  17:55:52 성희제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의회 윤용대 제1부의장을 둘러싼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의혹이 짙어지는 상황이 됐다.

윤 부의장이 업무추진비로 식대를 지출한 특정 관변단체와의 간담회가 의회 공식행사가 아니었다는 의혹을 자아낼 수 있는 증언이 나온 것.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서구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윤 부의장이 업무추진비로 식대를 결재한 간담회 개최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윤 부의장이 민주평통 행사에 참석도 자주하지 않는 상황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추진비로 식대를 제공한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골자다.

이 관계자는 자신이 실무자임을 밝히며 “어이가 없다”며 “(윤 부의장은) 여기 오지도 않는 분인데, 식사를 하셨다고 하니 무슨 일인가”라고 피력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실무를 보는 사람으로서 (나를 통하기 전에는) 할 수가 없는 부분”이라며, 윤 부의장이 업무추진비로 식대를 지출한 간담회가 의회 공식행사가 아님을 은연 중 내비쳤다.

현행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활동 범위’ 규정은 지방의회가 관할 구역의 현안에 대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의 경우 참석자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이 경우 회의는 해당 ‘지방의회의 사무 수행을 목적으로 사전에 구체적인 회의 방법과 참석 범위를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윤 부의장이 지역주민의견수렴간담회 및 관변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품의를 올려 의회의 승인을 받은 공식 행사여야만 가능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지역의 한 인사는 “선출직 공무원의 업무추진비는 혈세로 마련된다는 점에서 지출에 있어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적합한 지출이었는지 여부에 대한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윤 부의장의 입장을 들으려고 전화를 시도 했지만 통화가 연결되지 않았다.

한편 윤 부의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변단체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 간담회 명목으로 총 18회 업무추진비를 지출했다. 총액은 313만 7000원이다.

이 중 민주평통 서구협의회와의 간담회는 총 3회 진행됐으며 업무추진비로 27명 식대 52만 6000 원을 지출됐다. 민주평통 서구협의회 회원은 총 138명이다.

     관련기사
· 대전시의회 시민세금은 민주당 쌈짓돈?· 대전시의회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의혹
· 대전시티즌 선수선발 개입 의혹 김종천 입건
성희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시티저널(http://www.gocj.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네이버블로그
최신기사
들썩들썩 원도심에 놀다 이번 주말 선
'먹는 것 장난' 대전시, 시민 기망
대전·中 우호 도시 스포츠 교류 대회
대전 공영 자전거 타슈 활성화 아이디
미국 박물관 소장 고려 불화 온라인서
정치/행정
'먹는 것 장난' 대전시, 시민 기망
대덕구의회, 의원 입법 행보 눈길
대전서구의회 박양주 의원, 노인 행사
대전 하수 처리장 이전 KDI서 입증
대전시 유성구 편중 개발 '도마 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대전시티저널 | 대전시 유성구 유성대로 773, 301호(장대동) | Tel 042)320-2453 | Fax 042-367-0012
사업자등록번호 : 314-86-41452  |  등록번호 : 대전아00009  |  등록연월일 : 2006.9.11
발행인 :김선호  |  편집인 : 안희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호
Copyright 2006 대전시티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go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