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미영 시민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인흥)는 봄철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보문산 사정근린공원에서 소방관과 의소대,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 등 270여명이 참여해 봄철 산악사고 및 산불조심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활동으로 소방체험의 장을 운영하여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체험활동과 동시에 산악정화활동도 진행됐다. 송인흥 서장은 “봄철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산불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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