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소중한 우리땅 독도 이야기’ 탐방단이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를 탐방했다고 17일 밝혔다.

탐방단은 지난 15일 울릉도 도동을 시작으로 저동, 촛대바위, 내수전전망대 등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했다.

이어 다음날 독도에 접안해 ‘일본은 독도침탈 야욕을 중단하라!’는 내용을 담은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시연했다.

마지막 17일에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밝히고 있는 다양한 사료를 직접 확인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 단장인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독도수호 정신과 독도 사랑 의식을 함양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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