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상호 책읽기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 충남여자고등학교에서 ‘제8회 대전학생토론마당’을 개최한다.

대전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중・고등학생의 올바른 미디어 의식과 의사소통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토론을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에서 1인 미디어의 특성, 순기능과 역기능 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교육청의 설명이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1인 미디어의 부작용과 역기능에 대한 위험성을 숙지하고, 건강한 의사소통역량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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