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 DCC서…스타트 업 페스티벌 함께 열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DCC) 1층 전시장에서 다양한 실패 사례를 오감으로 즐기는 2019 실패 박람회 in 대전 - 실패를 감각하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실패 사례를 다시 조명해 해법을 찾아보고, 다양한 미디어로 느끼고 경험하면서 다시 도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행사는 실패를 단순히 전달하거나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듣다, 말하다, 먹다의 4개 섹션에 맞춘 체험, 전시, 문화 프로그램으로 실패의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지역 청소년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꿈꾸는 사진관, 청소년 토크 콘서트, 청소년 정책 리서치, 청소년 부스 등 청소년 눈 높이에 맞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실업자, 경력 단절, 취업 지원 등 곤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사회 안전망 정책 소개와 전문 컨설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벤처부 등 3개 부처 산하 8개 정부 기관과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등 5개 대전시 기관이 참여하는 정책 마당도 운영 예정이다.

더불어 해외 투자자와 국내 스타트 업이 참여하는 2019 대전 스타트 업 페스티벌 역시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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