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앙상블 홀서 공연…하프시코디스트 빕케 단츠와 함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고음악 스페셜 리스트 가운데 가장 촉망받는 리코더 연주자인 스테판 테밍이 2012년부터 호흡을 맞춰온 하프시코디스트 빕케 바이단츠와 함께 대전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다.

다음 달 10일 대전 예당 앙상블 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악기의 개량과 더불어 온전한 독주 악기로 자리를 잡으며 전성기를 맞이했던 리코더와 당대 대표 악기 가운데 하나였던 하프시코드 연주로 바로크 시대 대표 작곡가인 코렐리, 헨델, 비발디, 텔레만, 스카를라티의 작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독창적인 장식구를 사용한 변주로 그들만의 해석으로 표현해 낼 바로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의 예매는 대전 예당 홈페이지(www.djac.or.kr)와 전용 콜 센터(1544-1556)에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33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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